일본여행의 마지막이므로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왔다.
오다이바를 가기위해서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로 환승했다.
여기서 유리카모메 1일권을 구입하는 것이 여행하는데 유리하다.
유리카모메는 세계최초 무인전차라는데..


여기 사람들 전부 오다이바로 가는 것 같음. 안그래도 더운데 사람들이 표 끊는 꽉 차있으니 죽을 것 같았다.


역 마다 가격이 나와있다. 전철비가 비싸기 때문에 1일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어른 900엔이라고 적혀있다.


유리카모메 1일 권. 저것만 넣고 타면 된다. 하루동안 무제한ㅋㅋㅋㅋ


모노레일인듯.. 기대 완전하고있다.
제일 앞자리에 타는것이 관건.
무인전차이기 때문에 가는 풍경을 더 잘 볼 수 있다.


다행이 젤 앞자리에 탔다. ㅋㅋㅋ


모노레일을 달리는 유리카모메.
잘 보면 바퀴로 다닌다. 이거 보고 엄청 실망. 처음에 자기부상인 줄 알고 떠서 다니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그냥 길다란 자동차임.


광안대교같이 생긴 레인보우브릿지.


오다이바 도착. 처음엔 후지텔레비를 돌아보기로 했다.


재가 좋아하는 루피와 손오공 ㅋㅋ


일본에 유명한 개그맨.


과자 포스터 같은데 루피와 손오공의 퓨전 ㅋㅋㅋ




고잉메리호.


이제 비너스몰로 이동.


쇼핑할 돈도없고, 쇼핑도 별로 안좋아해서 기념사진만 찍고 나왔다.
이제 토요타 메가웹 전시장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관람차ㅋ 타고싶은데 더울 것 같다.


자동차 경기 서킷 같아 보임.


토요타 시티 쇼케이스 도착.


메가 웹을 다 돌고 우주식량 보러 미래관으로 이동.


미래관에서 제일 멋진곳. 천장에 스크린으로 만든 지구본이 있다.


일본은 정수기가 없다. 전부 저렇게 수돗물.


미래관 안에 CCTV가 있는데 엄청 큰 스크린에서 CCTV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
사진찍는 나와  똥폼잡는 성제.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가 길에 국제 행사(?) 비슷한 걸 했다.
여기서 엄청 다양한 인종을 봄.
일본에서 다른나라 문화를 ㅋㅋ 만끽함..



인도네시아 쥬스. 진짜 맛없다.


파키스탄 닭꼬치 .


필리핀의 닭다리 바베큐. 이게 제일 맛있었음.


인도부스.


멀리서 보이는 후지TV.




드디어 자유의 여신상 도착.


가는길에 마신 코카콜라. 사이즈가 아담하이 좋았다.


오다이바의 꽃 짜가리 자유의 여신상 ㅋㅋ


여기가 도쿄만이라고 했던가.
여기서 저녁에 불꽃놀이 한다고 사람들 겁나 많았다.


유람선.


집에 가기 위해 토쿄 텔레포트로 ㅋㅋ


카이힌마쿠하리역 앞에 있는 카레집 ㅋㅋ
한글 번역기 돌린듯..


저녁엔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음.
여기서 배터지게 소고기, 돼지고기 샤브샤브를 먹었음

금요일은 그냥 집에서 딩굴딩굴.
일본에서의 잉여짓 ㅋㅋ 저녁엔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러 갔다.

생맥.. 일본은 맥주의 나라. ㅋ
진짜 맛있다.


오코노미야끼, 몬자야끼를 구울 불판. 타코야끼를 굽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가게 내부.


주문한 오코노미야끼가 왔다. 돼지고기, 해물 믹스.


명란젓이 들어간 몬자야끼. 이건 좀 토같이 생겼다.

항상 도쿄 나갈때에는 소부선을 타고 갔는데 오늘은 좀 다르게 가고 싶었다.
그래서 케이요선을 탈려고 카이힌마쿠하리역으로 갔음.
여기에 도쿄로 급행으로 가는 rapid 전철이 있다. 이것을 탈 것이다.


아 근데 ㅅㅂ 바람이 겁나 불어서 진짜 천천히 간다.
40~50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 40분정도 걸린듯.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소부선타는건데 ㅠ
밖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다. 아무래도 태풍 때문인듯..


예정시간 보다 늦게 도쿄에 도착했다. 여기서 야메노테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야메노테 선으로 환승. 야메노테선이 도쿄의 순환선이기 때문에 이것만 타면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다.


에비스 역 도착. 특이하게 도어가 장착. 일본 전철엔 스크린도어 장치가 하나도 안되어 있다.
그래서 자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여기가 유명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날씨가 너무 안좋다. 비도 온다. 우산도 안챙겨왔는데 ㅠㅠ


여기가 바로 꽃보다남자 찰영 했던 곳.




에비스 타워인가? 39층까지 있는 고층 빌딩이 있는데 거기 안에 있는 스타벅스.


여기 오면 39층까지가서 에비스 전망을 봐야 된다고 한다. 엘리베이터 진짜 빠르게 올라간다.
올라가면서 기압차가 느껴질 정도.


39층 도착.



전망대에서 본 에비스.



다 구경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왔다. 내려가는 속도도 장난아니다. 어지럽더라.




SAPPORO 본사 건물.
난 여기가 맥주 박물관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여자 직원한테 쫒겨났다.
여기 맥주 박물관아니라고 ㅋㅋ 나같은 관광객이 많은 것 같더라.
그래서 길을 알려줬더니 뒷 쪽임.


여긴 SAPPORO본사 건너 편에 있는 레스토랑.




에비스 맥주 박물관 입구.


에비스 신.
뭐 상업의 신이라는데.. 여러 문물이 섞여서 탄생한 잡신이라고 함.


에비스 맥주. 진짜 맛있다.




맥주 전시.


에반게리온 만화책에 자기네들 맥주 나왔다고 저렇게 전시해놨음.


여기 왔으면 맥주 시음 정돈 해봐야지. 400엔이면 맛있는 생맥을 시음 해볼수있다.


400엔을 에비스 코인으로 바꿔야한다.


에비스 코인과 맞바꾼 에비스 흑맥주 ㅋㅋ
진짜 맛있다. 맥주 거품이 저래 맛있을 줄이야. 저 맥주컵 기념품으로 2개 샀다 ㅋㅋㅋ





저녁엔 카이힌마쿠하리로 가서 술한잔. 일본 사케.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생 와사비. 저걸 갈면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와사비가 된다.


메밀국수. 일본인들은 맛있다고 하던데
전혀 ㅋㅋㅋ 그렇게 맛있다고는.. 튀김은 좀 먹을만 하더라.




말 육회. 술안주로 괜찮은 것 같았음.

치바 롯데 마린 스타디움은 일정에 없던 곳이였다.
근데 왜 ㅋㅋ이곳에 왔냐..
하필 이날이 치바롯데의 경기가 있는날.
마쿠하리혼고역에서 집에가는 버스를 탔는데
가는 방향이 이상하더라.. 알고보니 경기당일날 운영되는 Non-stop for Marine Stadium ㅋㅋㅋ
갈때는 제발 내가 집으로 잘 돌아갈 수 있게 빌고 또 빌었는데.
막상 도착하고는 이것도 기회다 싶어서 내렸다. 일본은 진짜 야구 좋아하는듯 ㅋㅋ
부산 롯데 팬들 보는 듯 했다.


치바 롯데 아시아 챔피언 이라는데
내가 야구를 별로 안좋아해서 뭔 얘긴지는 잘모르겠다.




여기서 야끼교자를 사먹었다 진짜 맛있는 듯


잘 보면 한국 선수가 있다.. 바로 김태균. 이 동네에서는 김태균 영웅대접 받는듯 했다.
김태균 버거도 존재함.


치바 롯데 기념품 샵 겸 기념관이라 그래야되나? 일단 들어갔다.



여기 까지하고 집까지 돌아가자.
돌아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야되는지 몰라서 결국 걸어서 집까지 가기로 마음 먹었다.
버스 탈때 집 방향을 잘 기억해놨다.


일본의 야경


멀리 보이는 이온. 여기서 소고기 많이 사먹었다. 맥주도 많이 사마셨다. ㅋㅋ




엄청난 규모의 일본 IBM, 이 동네엔 세계적인 기업들이 많이 몰려있다(NTT, SII, IBM, Fujitsu, Canon..)


여기가 성제가 다니는 회사.


집에 가는길..

도쿄대학을 다녀온 후 곧장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야메요코시작으로 고고싱.


야메요코 시장으로 진입. 진짜 우리나라 재래시장 같았다.
내가 원래 쇼핑같은걸 안좋아해서 그냥 어떤 곳인가 구경만 하고 옴.


이거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엄청 맛있더라 ㅋㅋ 이게 말로만 듣던 오코노미야끼인가 ㅋㅋ

우에노 공원을 다돌고 그 밑에 오리배 탈 수 있는 연못이 있는 공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공원 이름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 가는길에 찍은 일본 버스. 일본 버스들은 다 들 특이한 것 같다.


공원 도착.
첨에 연꽃밖에 안보여서 잘못 찾아온줄 알았다.


여기도 사원같았음.
일본엔 공원안에 사원이 엄청 많은 것 같다.


일본 닭둘기. 첨에 안움직이길래 다리를 다쳤는 줄 알았다.
돌을 던지니 ㅋㅋ 옆자리로 이동.


드디어 오리배 타는 연못이 나왔다..
전부 커플들 ㅋㅋㅋ 그래도 난 당당하게 혼자 사진찍고 다님.



남자 둘이 타고있는 배 발견 ㅋㅋㅋ


벤치에서 영감님들 마작을 두고 있다.


여기서도 보이는 스카이트리.
도쿄 어딜 가든 다 보이는 듯 하다. 아직도 공사중. 언제 완공될지는 모르겠다.


연못에서 노는 오리들.


연못 감상은 여기서 그만하고,  도쿄대학을 가기로 했다. 도쿄대로 가는 길.


길 몰라도 이런 맵 보면 다 찾아감. ㅋㅋ
한국에서 잃었던 방향 감각을 여기와서 되찾음.


됴쿄대학 후문같아 보였는데.. 암튼 여기로 입장.


누군지 모르겠지만 암튼 중요한 사람 같아서 일단 찍어뒀다.


도쿄대학 안에 있는 편의점.
여기서 아사히 맥주 한캔 사마셨다.
진짜 시원함. 일본은 맥주가 맛있는 나라..


도쿄대학 내부 건물


도쿄대학에서 유명한 장소. 야스다강당.
여기 앞에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사진찍고있는 일본인한테 한컷 부탁해서 ㅋㅋ찍은사진.
이날 맑아서 좋았네.




도쿄대 정문. 여기가 아카몬인줄 알고 찾아왔다.


도쿄대학 내부에 기념품 파는 곳. 다들 비싸서 하나 사진 못했다.


야스다 강당 모형.


여기가 야카몬. 영문으로 설명해놓은 푯말이있어서 그거 보는데 어디에도 아카몬이라는 말이없어서 여기가 아닌가 싶었는데.
대충 읽어보니 아카몬 설명 같아서 사진을 찍어봄.
지나가는 일본인 붙잡고 여기가 아카몬이냐고 물어보니 ㅋㅋ그렇다고 함.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아카몬 앞에서 사진찍으면 도쿄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인지 지방에서 올라온 일본인 가족들이 애들 입구앞에 세워놓고 사진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제 밖으로 나가자..
캠퍼스 맵을 게속 처다보고있으니. 관광객 처럼 보였는지 도쿄대학 경비 아저씨가 찾아와서
일본말로 뭐라 뭐라 뭐라 ㅋㅋ 게속 그랬는데
일본말 못한다고 하니깐 ㅋㅋ 아하~~하면서 ㅋㅋ엄청 재미난 제스쳐를 취했음 ㅋㅋ
그래도 끝까지 일본말로 여기저기 설명해주시는데 일본사람들 친절한거 같다.


이케노하타문으로 빠져 나갈꺼임.


안에서 보는 아카몬.


여기서 부터는 도쿄대학을 빠져나가는 길.


도쿄대학 부속 병원. 진짜 크다. 안에 들어가면 길 잃어버릴 정도로 크다.


이케노하타문쪽으로 나가는 길. 근데 확실히 여기가 이케노하타문인지는 모름.ㅋㅋ


드디어 도쿄대학 탈출 성공.


다시 오리배 연못으로 감..


일본 참새들은 한국의 비둘기 같더라.
사람들 주변에 먹을꺼 없나 ㅋㅋ 계속해서 꼬이고..

소부선을 타고 아키하바라로 간 후 거기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해서 우에노로 가야된다.
여기는 마쿠하리혼고 역.


우에노 역 도착. 출구를 찾아서 ㅋㅋ


히로코지 출구를 찾는다고 엄청 고생했다.
지나가는 일본인 붙잡고 물어보면 엉뚱한델 가르쳐주고..
결국 안내데스크가서 물어보니 한방에 알려줌 ㅋㅋ


우에노 역 앞.


일본 스님인가?
계속 꿈적도 안하고있다가 돈 넣어주면 움직인다.


우에노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역앞에 있는 츠루야에서 텐푸라을 먹어 보기로 했다.


내가 먹을려고 한건 이 놈인데 가격이 좀 비싸길래 ㅋㅋ다른놈으로 선택.


일본 음식은 저렇게 계란 노란자 띄운게 많다.
아 진짜 맛있더라 ㅋㅋ


신기하게 이가게는 이렇게 전부 서서 먹는다. 그래서 혼자와서 먹기 편하다.


밥 다먹고 우에노 공원으로 고고싱.


공원안에 있는 사원같은데. 한국말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ㅋㅋ
부탁해서 사진한방 찍었음.



여기도 공원안에 있는 사원.


우에노 공원안에는 일본애들이 공연을 많이한다.
여기는 벗꽃놀이 시즌때 와야 제대로라는데 ㅎ
아쉽다.


우에노 공원안에 있는 토템플(토템플 맞나.).


우에노 동물원.
이런건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에 들어가보진 못했다.
입구만 사진찍었음


우에노 공원 안쪽까지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분수대.


도쿄 국립 박물관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박물관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애서 그냥 패스.


여기도 박물관 같은데 정확히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다.
국립 자연 과학 박물관 이라고 적혀있는거 같은데.


일본 까마귀. 진짜 크다.
이래 큰 까마귀 첨보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 비둘기만큼이나 일본은 까마귀가 많다.



화요일은 피곤하니깐 ㅋㅋ
그냥 집앞에서 버스타고 카이힌마쿠하리역 앞에 마실 나왔다.


카이힌마쿠하리 전철역, 버스 정류장


역앞 오락실.


역 앞 롯데리아.


치즈버거인데 진짜 맛있다.
한국이랑 고기가 다름.


일본은 신기한게 롯데리아 내부에 흡연 좌석이 있다.
버거 남은거 버리는 칸엔 재떨이도 구비되어있음.



일본은 롯데리아에 혼자와서 이렇게 컴퓨터하고, 밥먹고 업무보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롯데리아 안에서 공부하면서 시킨 커피.
커피 달라고 하니깐. 직원이 커피세트를 줬음 ㅋㅋㅋ
따질라다가 맛있어 보여서 그냥 참았음.



퇴근 시간 이후의 역앞 풍경.
집으로 가는 학생들과 회사원들이 많이 보인다.


자전거 주차장.
일본은 자전거 천국이다.
차비가 비싸서 그런가 어중간한 거리는 전부 자전거 타고 다니는 듯하다.


이 동네에 치바 롯데가 있다. 치바 롯데에 김태균이 맹활약 중인데
이 동네에서만 파는 김태균 버거. 김치가 들어가있고 엄청 맛있다.
비싼게 흠이지만.


김태균버거 먹고, 저녁으로 텐동.
맛있었다. 일본은 밥값이 너무 비싸.


가쓰오부시 회라는데. 겉에만 익혀서 속은 생으로 먹는게 있고. 이렇게 그냥 생으로 먹는게 있는데.
생으로 된걸 마트에서 사서 먹었다. ㅋㅋ겁나 맛있음.


드래곤프르츠라는 신기한 과일.
맛은 키위 + 마 ㅋㅋㅋ
비싸긴했는데 맛있긴하더라. 생긴게 정말 ㅋㅋ신기하게 생겼음.

아키하바라에서 다 놀고 아사쿠사로 이동.
일본의 JR전철 노선도.


아사쿠사로 갈려면 아키하바라에서 우에노로 가서 환승해야 된다.
우에노에 가기 위해서 야마노테 라인을 탔음.


우에노 도착..


아사쿠사로 가기 위해서 도쿄메트로로 환승.
우리나라 부산 지하철 1호선 같은 느낌이다.


아사쿠사 도착. 지하철 출구로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가게이다.


저 넘어 보이는 아사히 맥주 건물.
똥 모양이다. ㅋㅋ황금똥.


말근육 인력거꾼.


얘네들 여자들한테만 ㅋㅋㅋ 타라고 작업치는거 같음.


사진 찍는데 응해줘서 고마워.ㅋㅋㅋ


아사쿠사 신사 입구.
여기 왔으면 인증샷으로 찍어야됨 ㅋㅋ


혼자온 노란머리 외국인이 찍어준 사진 ㅋㅋ
지도 찍어달란다.ㅋㅋㅋ 그래서 나도 찍어줌.


아사쿠사 신사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가게들이 쫙 나온다.
기념품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다.


뭐 손가락이 3개니 4개니 하는 그 불상(?)임.


이 날 태풍영향 때문에 비도 조금씩 오고, 날도 흐렸다.


100엔 넣고 운세종이 뽑는 곳인데..
일본 신들은 돈을 좋아함 ㅋㅋㅋ
1엔 넣고 뽑으니 바로 Bad fortune..
반면에 ㅋㅋ저 커플들은 100엔넣던데 ㅋㅋ 보니깐 좋은 운세인거 같음 ㅋㅋ 서로 좋아 죽음.


*Your wishes will not be realized.
*A sick person will not recover.
*The lost article will not be found.
*Building a new house and removal should be stopped.
*Marriage, celebration, making a trip, and employment are all bad.
*The person you are waiting for will not come.
ㅋㅋ 아주 그냥 악담을해라. 1엔 냈다고 이런 운세를 주냐..
그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앞에 별표까지 ㅋㅋㅋ 붙여주는 센스..


아사쿠사신사 안에 향 피워놓은 곳.
저기서 나는 연기를 자기몸에 아픈곳에 쌔면 낫는다고 함.


신사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손 씻는 곳.
여기서도 물마시는 한국인들이 있다. ㅋㅋㅋㅋ


10엔 넣고 소원 빌었음 ㅋㅋㅋ
또 돈 작게 넣었다고 이루어질꺼 같진 않음.ㅋㅋ


이것도 2개 샀다.
나 : I`ll take it !!
점원 : Oh.. OkOKOk..ㅋㅋㅋ
거래 성사됨.





단고. 원래 엄청 달달하이 맛있는데 ㅋㅋ

점원 : 뭔소스 발라 줄까요?(일본말)
나 : I want to put sweet sauce on this 단고!!
점원 : 쿨하게 오케이..

새끼가 salt 한 맛으로 발라줬음. 왜 앞에 sweet은 빼먹는데 ㅋㅋㅋ
진짜 짜고 쓰고..이런걸 왜 좋아하지..


아사쿠사 신사를 다 돌고 아사히 맥주 건물로 가보았다..
가면 맥주좀 얻어마실 수 있을까 하고 ㅋㅋㅋ


결국 문이 닫혀있어서 못들어감..


아사쿠사에서 보이는 스카이트리. 도쿄타워보다 더 높단다..
도쿄 어딜가던지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집에 가는 길..


집 앞에 있는 공원. 일본은 저런 공원이 많아서 공기는 좋은것 같았다.


일본의 편의점 쌍크스 ㅋㅋ
어딜가든지 저 편의점이 있다.


일본 버스 내부.
정말 질서를 잘지키는 나라.
조용하고 좋다. 안전운행은 기본.
젤 좋은게 버스탈때 서로 탈려고 몸싸움 안하는거ㅋㅋ


마쿠하리혼고 역.


소부라인을 타고 아키하바라로 고고씽.


아키하바라역 도착.


내가 가본 역에는 전부 저렇게 한글 표지판이 다 있다.
실제로 한국인들도 겁나 많다.


하악하악ㅋㅋ
벌써 아키하바라 냄새가 ...


고딩들 같아 보였는데 상큼했다.






아키하바라에서 유명한 라디오회관


첨에 만엔인 줄 알았는데..
눈 크게 떠서 보니 ㅋㅋ11만7천엔 ㅋㅋㅋ 아오 이걸 어떻게 사냐..
오다이바 갔을 때 이거 산 초딩 봤다..
흰수염 최후의 모습. 퀄러티 하나는 죽인다.


요건 8만7천엔 ㅋㅋ 내가 들고간돈보다 더 큰돈.


여기서 100엔짜리 4개 샀다.
루피, 샹디, 쵸파, 나미


아 근데 요 근방엔 덕후들 암내냄새 때문에 더이상 접근 불가능 ㅋㅋ
하나 같이 다 똑같이 생겼어.


중고 DVD가게.
일본엔 중고샵이 많다. 검소한 나라..




중고 넷북인데
듀얼 모니터. 정말 사고싶더라 ㅋㅋ


맥콜랙션.


점심으로 이걸 먹을려고했다.
나 : Would you give me a English menu?
일본인 : 와까리마셍. 와까리마셍
ㅋㅋ 결국 포기하고 다른 가게를 감.


두번째로 찾아간 가게는 라면집.
고추장 라면이 있다길래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암내 작렬. 일본인들 암내 진짜 많이 난다.


일본에서는 이런 메뉴 자판기가 많다.
여기서 돈넣고 원하는 메뉴 누르면 대기표같은게 나옴.


진짜 맛있다.. 일본식 라면에 고추장 탄 맛?


아키하바라 골목길에 저런 메이드 복 입은 여자들이 참 많다.



일본은 자판기 천국. 없는 자판기가 없다.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서 엄청난 인파가 지나가고 있다.
이런 날 대목이라 거리 곳곳에 노점상들이 많다.


불꽃놀이 구경하는 곳.


오는길에 산 야끼소바. 먹을만 했다.


저게 다 사람.
강 건너편은 치바. 내가 불꽃놀이를 보는 쪽은 도쿄ㅋㅋ


한시간 동안 불꽃놀이 시작.






타케시타도오리 입구.



관광객들 진짜 많다.
이 동네 흑인들이 유명하다. 나도 지나가면서 많이 붙잡혔다.
흑인들의 호객행위 ㅋㅋ 솔직히 겁난다. What`s up? 하고 다가온다. 같이 인사하면 그때부터 개미지옥.



메이지신궁.
일본 천왕을 모시는 곳이라고 함.













신궁에 들어가기전에 이곳에서 손을 씻는다.
여기서 한국사람 구별법 : 약수처럼 떠 마시는 사람은 거의다 한국사람.








이 날 운좋게 일본 전통 결혼식을 보게 되었다.




다른 결혼팀이랑 마주침












500엔짜리 푯말을 사서 소원을 써서 저기 걸어둔다.
난 천왕을 모시는 곳이라길래 소원빌지 않았음.






롯뽄기힐즈 안내도.



롯뽄기 힐즈의 상징
높은 건물들 때문에 그늘이 져서 사진이 어둡게 나왔다.








시부야로 가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에서 휴식.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우리나라같았으면 버스탈때 전쟁일텐데 ㅋㅋ


버스안에 불꽃놀이 광고. 저녁에 이 불꽃놀이를 보러 간다.


시부야 도착. 엄청난 인파들. 날씨도 더운데 사람들 까지 많으니 정말 돌아다니기 힘들었다.


영화로 유명한 하찌동상. 시부야 역앞에 있다.
ㅋㅋ근데 정말 10초 감동. 그 이후론 이게 뭐지? ㅋㅋ 일본인들이 이 동상앞에서 약속을 많이 잡는다고 한다.



시부야 역 앞.




시부야에서 유명한 109 건물 ㅋ



시부야에서 먹은 점심.
덮밥인데 맛있다. 일본의 김밥천국 같은데서 먹었다.



일본 전통 의상 입고 호객질.

긴자에 있는 소니프라자. 깔끔하다.


소니샵은 일정 기간마다 특정 테마가 있다고 한다.
오늘은 아쿠아 테마.




3D 티비 전시관. 안경을 쓰고 보니 좀 신기했는데 ㅋㅋ
굳이 티비보는데 이거까지 쓰고 보긴 귀찮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일본의 NTT도코모에서 밀어주고있는 스마트폰.
한국에서는 아이폰의 대항마가 겔럭시S이듯이, 일본에서는 아이폰 대항마가 요놈 처럼 보였다.


미친듯이 비싼 바이오 넷북.
이해할수 없는 가격.. 이쁘긴한데 이거 살빠엔 N5를 산다.


긴자오면 다들 한번씩 먹어봐야 한다는 와플.
진짜 맛있더라 ㅋㅋ말그대로 꿀맛.



일본 택시.
일본 택시는 전부 저렇게 클래식한 모양인데.
전부 새차같다. 저런 디자인으로 새차가 나오는건가.


일본의 신기한 버스. 이 날 엄청 더웠는데 저사람들 ㅋㅋ죽을것 같은 표정들이였다.


긴자의 상징




닛산 컨셉카.


긴자의 애플샵. 애플 건물 정말 심플하게 생겼다.



아이폰4


화면 정말 깨끗했다. 이게 잡스횽이 말한 레티나 액정ㅋ
근데 실제로 보니 슈퍼아몰레드보단 못한 듯. 하지만 해상도가 좋아서 글자 보기엔 아이폰4가 훨씬 깔끔하고 좋은 느낌인듯 했다.





아이폰4에 ㅋㅋ누가 네이버를 이미 사파리로 접속한 기록이.
한국인들 정말  많은 것  같다.


아이패드.
정말 무겁다. 여자들은 백 안에 넣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무게같다. 하지만 일본애들 많이 들고 다니더라.
전철안에서도 아이패드에 만화넣고 보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맥북과 아이팟 터치, 나노


애플샵 내부. 뉴욕에 있는 애플샵이랑 비슷한 느낌.



일본은 주말마다 보행자 천국이라고 해서 이런 넓은 도로에 차를 못다니게 한다.
도로 중앙에 커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하지만 더워서 ㅋㅋ앉아서 마시기 싫다.





부산 -> 도쿄(나리타) 오후 2시 15분 비행기(JL 958편)


인터넷으로 다운받은 하나은행 환전 우대권을 이용해서 약 만5천원정도 절약.
8만엔 환전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한 110만원정도 들었다.


드디어 김해 공항 도착 ㅋㅋ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짜 작은것 같다. 근데 건물은 깨끗하고 좋았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공항.


티케팅하는데 시간이 남아 있어 김해 공항내의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스타벅스 창가에서 보이는 국내선 청사.


내가 탈 비행기 티케팅이 시작되었다.



내앞에 있던 일본 노인네인데.
티케팅 기다리는 시간 틈틈히 저렇게 독서를 하고 있었다.
일본이 강대국인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


티켓 발권을 완료.
병특이라 1회용 여권ㅋㅋ



검역, 세관신고, 보안검색, 출국심사를 무사히 통과하고 ㅋ
격리대합실에서 대기 중.
비행기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인데 별시리 감동은 없었다.



내가 탑승할 4번 게이트


나를 도쿄로 될고 갈 비행기.
저기 멀리서 내가 맡긴 짐을 비행기 안에 싣고 있는걸 보았다.


비행기 탑승시간에 맞추어서 탑승.
비행기 첨탄다고 일부러 창가에 앉았는데 ㅋㅋ
엔진 옆이라 엄청 시끄럽다.







창 밖 풍경. 아 진짜 예술이다.
이렇게 높은데서 처다보는건 처음인데.







기내식인데 은근히 먹을만 하다.



한시간을 넘게 가자 일본 열도가 보였다.



정신이 없어서 일본 입국할땐 사진을 못찍었다. ㅋㅋ
나리타 공항안에 케이세이버스 카운터에서 카히인 마쿠하리 역까지 가는 티켓을 1,100엔에 구입했다.
놀랜게 은근히 공항 내에 영어가 잘 통한다는 것 ㅋㅋ


일본 도착하자 마자 처음 먹은 음식.
카이힌마쿠하리 역앞에 있는 스시집.
한국 롯데 백화점에서 먹던 비싼 스시랑은 수준이 다르다.
돈은 그때 반정도 인거 같은데.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다.


절대로 ㅋㅋ난 덕후가 아니지만
덕후 체험.
돈키호테라는 잡물건 파는 가게. 나미양과 함께.ㅋㅋ하악하악 ㅋㅋㅋ
아 진짜 변태 같애.



여권도 없는 내가 무턱대고 인터파크에서 부산-나리타행 비행기 티켓을 지르고 말았다.
출국 일주일전까지 여권정보를 입력하면 된다고 하는데.
비행기 표 정말 비싸다. 사장님이 허락 안해주시면 말짱 꽝인데 ㅋㅋㅋ



병특은 해외여행가기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하다. ㅋㅋ
다만 업체 사장님의 동의가 필요하다.
사장님이 동의해주지 않으면 죽어도 못간다.
우리 사장님은 좋으신 분이라 쿨하게 9일 휴가를 받아냈다. -_-)b


병특이 국외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국외여행 허가신청서, 소속기관의 장의 추천서 이 2가지가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속기관장의 추천서만 있어도 된다(부산 병무청에서는 소속기관장 추천서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난 2가지 다 보냈다).

아래의 URL에서 국외 여행 허가 신청서, 소속기관장의 추천서 양식을 다운받는다.
http://www.mma.go.kr/kor/s_navigation/travel/travel02/travel022/index.html


국외여행허가신청서, 소속기관장추천서를 작성후 회사 직인을 찍고 스캔한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국외여행허가 신청을 클릭하고 해당 양식에 맞게 작성한다.
스캔 한 파일을 첨부하면 보통 1~2시간 안에 병무청에서 국외 여행이 허가되었다고 문자가 날라온다.
나같은 경우는 30분도 안되서 처리됐다고 문자고 오더라. 처리 결과 또한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www.mma.go.kr/kor/s_minwon/subscribe/subscribe05/index.html

여권만들 때 "여권발급용 국외여행 허가서"를 반드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국외여행허가서/증명서를 조회해서 출력을 해두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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