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공원을 다돌고 그 밑에 오리배 탈 수 있는 연못이 있는 공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공원 이름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 가는길에 찍은 일본 버스. 일본 버스들은 다 들 특이한 것 같다.


공원 도착.
첨에 연꽃밖에 안보여서 잘못 찾아온줄 알았다.


여기도 사원같았음.
일본엔 공원안에 사원이 엄청 많은 것 같다.


일본 닭둘기. 첨에 안움직이길래 다리를 다쳤는 줄 알았다.
돌을 던지니 ㅋㅋ 옆자리로 이동.


드디어 오리배 타는 연못이 나왔다..
전부 커플들 ㅋㅋㅋ 그래도 난 당당하게 혼자 사진찍고 다님.



남자 둘이 타고있는 배 발견 ㅋㅋㅋ


벤치에서 영감님들 마작을 두고 있다.


여기서도 보이는 스카이트리.
도쿄 어딜 가든 다 보이는 듯 하다. 아직도 공사중. 언제 완공될지는 모르겠다.


연못에서 노는 오리들.


연못 감상은 여기서 그만하고,  도쿄대학을 가기로 했다. 도쿄대로 가는 길.


길 몰라도 이런 맵 보면 다 찾아감. ㅋㅋ
한국에서 잃었던 방향 감각을 여기와서 되찾음.


됴쿄대학 후문같아 보였는데.. 암튼 여기로 입장.


누군지 모르겠지만 암튼 중요한 사람 같아서 일단 찍어뒀다.


도쿄대학 안에 있는 편의점.
여기서 아사히 맥주 한캔 사마셨다.
진짜 시원함. 일본은 맥주가 맛있는 나라..


도쿄대학 내부 건물


도쿄대학에서 유명한 장소. 야스다강당.
여기 앞에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사진찍고있는 일본인한테 한컷 부탁해서 ㅋㅋ찍은사진.
이날 맑아서 좋았네.




도쿄대 정문. 여기가 아카몬인줄 알고 찾아왔다.


도쿄대학 내부에 기념품 파는 곳. 다들 비싸서 하나 사진 못했다.


야스다 강당 모형.


여기가 야카몬. 영문으로 설명해놓은 푯말이있어서 그거 보는데 어디에도 아카몬이라는 말이없어서 여기가 아닌가 싶었는데.
대충 읽어보니 아카몬 설명 같아서 사진을 찍어봄.
지나가는 일본인 붙잡고 여기가 아카몬이냐고 물어보니 ㅋㅋ그렇다고 함.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아카몬 앞에서 사진찍으면 도쿄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인지 지방에서 올라온 일본인 가족들이 애들 입구앞에 세워놓고 사진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제 밖으로 나가자..
캠퍼스 맵을 게속 처다보고있으니. 관광객 처럼 보였는지 도쿄대학 경비 아저씨가 찾아와서
일본말로 뭐라 뭐라 뭐라 ㅋㅋ 게속 그랬는데
일본말 못한다고 하니깐 ㅋㅋ 아하~~하면서 ㅋㅋ엄청 재미난 제스쳐를 취했음 ㅋㅋ
그래도 끝까지 일본말로 여기저기 설명해주시는데 일본사람들 친절한거 같다.


이케노하타문으로 빠져 나갈꺼임.


안에서 보는 아카몬.


여기서 부터는 도쿄대학을 빠져나가는 길.


도쿄대학 부속 병원. 진짜 크다. 안에 들어가면 길 잃어버릴 정도로 크다.


이케노하타문쪽으로 나가는 길. 근데 확실히 여기가 이케노하타문인지는 모름.ㅋㅋ


드디어 도쿄대학 탈출 성공.


다시 오리배 연못으로 감..


일본 참새들은 한국의 비둘기 같더라.
사람들 주변에 먹을꺼 없나 ㅋㅋ 계속해서 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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