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잡스니깐 이런 이력서가 가능한 것 같다.

지금 당장은 이런 위트있고 자신감있는 이력서는 못 나오겠지만, 훗날 이런 커리어를 위트있게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웹서핑을 하다가 "성공한 사람들이 출근전 반드시 하는 7가지" 라는 글을 읽게 되었다.

나의 경우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여러가지 일들을 수행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하루를 더 길게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더 많은 일들을 하게 되고, 좋은 결과를 얻게되어 성공한 게 아닌가 싶다.



출저 : http://dailygrim.tistory.com/m/post/180


 소싯적부터 봐왔던 마소잡지 인터뷰 내용입니다.

마소 2014년 12월호에 실렸습니다. ㅎㅎㅎ 게을러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마소 대문에도 나오다니. 진짜 가문의 영광입니다. 




인터뷰 내용

http://www.imaso.co.kr/news/article_view.php?article_idx=20141124135414






학벌 안좋다고 불평하고 그들과 동일한 대우를 바라는 것은 역차별이다.

현실에 대한 불만만으로는 아무것도 극복할 수 없으며, 그들보다 두 배로 더 노력하면 된다.


나도 지방대 출신이지만 김봉진 CEO 말에 적극 동감한다.

그들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부정해서는 안되며, 사회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인정되기 때문에 성공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는 것 같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된다. 


바쁘게 산다고 블로그를 2년정도 방치해두었다 ㅠ

사실 핑계이긴 하지만 페이스북, 에버노트 같은 서비스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블로그를 안하게 된 것 같은데.

사실 이런 서비스들 때문에 블로그를 할 이유가 없어진게 가장 큰 이유인 듯 하다.

앞으로는 나만의 지식 창고 및 디지털 일기장의 목적으로 블로그를 꾸준히 사용해야 겠다.



우리들에게 별 거 아닌 것이 어떤 이들이겐 꿈이 될 수 있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뭐든 열심히, 건강함에 감사히 생각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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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5사고 처음 찍어본 사진들..
무보정에 리사이즈만 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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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서울갈 때 잠깐 건물만 봤었는데, 내부 사진 진짜 놀랍네.
진짜 가고 싶은 회사. 도서관이랑 화장실이 너무 이쁘네. 꼭 카페에서 일하는 분위기다.
네이버의 이미지인 녹색을 잘 표현한 인테리어인 것 같다.



글을 논리적으로 잘쓰고 싶다.
책을 많이 읽어 논리적인 생각을 길러야 한다(책을 읽고나면 반드시 그 책에 대한 느낌을 메모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자). 평소에 생각하는 내용을 글로 자주 써봐야 한다.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자.
시한부 인생인 사람처럼 매순간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필요없는 시간이란 없다.


시간관리를 잘하고 싶다.
그날그날 해야하는 일이 반드시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 작업을 잘 쪼개서 시간 분배를 해야한다.


집중하자.
어떤일을 하고 있을땐 그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자.
공부를 할땐 반드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공부의 진행이 느리더라도 반드시 정리하자. 시간이 흘러 그내용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로 공부하는 시간보단 훨씬 낫다.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하자.
어떤일을 시작했을땐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조바심 느끼지 말고 꾸준히 하자. 조만한 것들이지만 꾸준히 쌓이면 거대해진다.



"지옥을 통과하는 중일 때는 계속 가라."
 
산악인이자 기업가인 부샤르가 힘들 때면 항상 떠올리는 처칠의 말입니다.
 
나의 판단이 옳다면, 그래서 내가 설정한 목표가 옳은 것이라면, 남은 것은 인내와 끈기입니다. '계속 가는 것'이지요.
 
혹시 지금 '지옥'을 통과하는 중이십니까? 아무리 지치고 힘들더라도 여기 지옥에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처칠의 말을 떠올리며 계속 가는 겁니다. 지옥을 '통과'해내는 겁니다. 처칠처럼.
 
-- 예병일의 경제 노트!!
그래, 자네가 요즘 슬럼프라고? 나태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기가 어렵다고?

그런 날들이 하루이틀 계속되면서 이제는 스스로가 미워질만큼, 그런 독한 슬럼프에 빠져있다고?

왜, 나는 슬럼프 없을 것 같아? 이런 편지를 다 했네, 내 얘길 듣고 싶다고.



우선 하나 말해 두지, 나는 슬럼프란 말을 쓰지 않아, 대신 그냥 ‘게으름’이란 말을 쓰지. 슬럼프, 라고 표현하면 왠지 자신을 속이는 것 같아서… 지금부턴 그냥 게으름 또는 나태라고 할께.



나는 늘 그랬어. 한번도 관료제가 견고한 조직생활을 해본 적이 없었지. 하다 못해 군대도 학교(육군제3사관학교)였다니까?

그렇게 거의 25년을 학생으로 살다가, 어느 날 다시 교수로 위치로 바꾼 것이 다라니까? 복 받은 삶이지만, 어려운 점도 있어.

나를 내치는 상사가 없는 대신,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게 내 삶이었거든.

그래서 늘 힘들었어, 자기를 꾸준이 관리해야 된다는 사실이. 평생을 두고 나는 ‘자기관리’라는 화두와 싸워왔어.



사람이 기계는 아니잖아… 감정적인 동요가 있거나, 육체적인 피로가 있거나, 아니면 그냥 어쩌다 보면 좀 게을러지고 싶고, 또 그게 오래 가는 게 인지상정이잖아… 교수라는 직업이 밖에서 점검해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슬럼프, 아니 나태에 훨씬 쉽게 그리고 깊게 빠져. 내가 자주 그렇다니깐? 자네들에게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난 나태란 관성의 문제라고 생각해. 자전거는 올라타서 첫페달 밟을 때까지가 제일 힘들지. 컴퓨터 켜기도, 자동차 시동걸기도, 사는 것도 마찬가지야. 정지상태를 깨는 첫 힘을 쏟는 모멘텀을 줄 의지가 관성이 치여버리는 현상... 난 그것이 자네가 말하는 ‘슬럼프’의 합당한 정의라고 생각해.



근데, 문제는 말야, 나태한 자신이 싫어진다고 말은 하면서도 그 게으른 일상에 익숙해져서 그걸 즐기고 있단 말이지.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실은 그걸 즐기고 있단 말이지.

실은 자네도 슬럼프를, 아니 오랜만의 연속된 나태를, 지금 즐기고 있는 거라면 이 글을 여기까지만 읽어. 딱 여기까지만 읽을 사람을 위해 덕담까지 한 마디 해줄게. “슬럼프란 더 생산적인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간이다.” 됐지? 잘 가.

         



                  
 
하지만, 위에 쓴 덕담은 거짓말이야. 너무 오래 나태하면 안돼.

자아가 부패하거든, 그러면 네 아름다운 육신과 영혼이 슬퍼지거든, 그러면 너무 아깝거든.

그러니까, ‘정말’ 슬럼프, 아니 나태에서 벗어나겠다고 스스로 각오해. 그리고 이 다음을 읽어.



보통 ‘슬럼프’ 상태에서는 정신이 확 드는 외부적 자극이 자신을 다시 바로 잡아주기를 기다리게 되거든?

어떤 강력한 사건의 발생이나, 친구/선배의 따끔한 한 마디, 혹은 폭음 후 새벽 숙취 속에서 느끼는 어떤 깨달음 같은 것이라도… 그런 걸 느낄 때까지는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자학을 유보하거든? 땍! 정신 차려 이 친구야, 그런 자극은 없어, 아니면 늘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결국 자신이란 말야. 그 자극을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그걸 생활의 실천으로 옮기는 스스로의 노력이 없으면 그런 자극이 백번 있어도 아무 소용 없단 말야. 정말 나태에서 벗어날 참이면 코끝에 스치는 바람에도 삶의 의욕을 찾고, 그러지 않을 참이면 옆에 벼락이 떨어져도 늘 같은 상태라니까?



내가 자네만할 때는 말이지, 가을이면 특히 11월이면, 감상적이 되고 우울해지고 많이 그랬거든? "자 11월이다, 감상적일 때다" 하고 자기암시를 주기도 하고… 그래 놓고는 그 감정을 해소한다고 술도 마시고, 음악을 듣고… 그러면 더 감상적이 되고…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걸 은근히 즐겼어. 딱지가 막 앉은 생채기를 톡톡 건드리면 따끔따끔 아프지만 재밌잖아? 내 젊은 날의 버거움이란 그런 딱지 같은 거였나봐.



나도 철이 들었나보지? 차츰 해결법을 찾았어. 감정은 육체의 버릇이라는 걸 깨닫게 된거지.

일조량의 부족, 운동량의 부족, 술/담배의 과다… 즐기지 않는 감정적인 문제에 근원이 있다면 그런 거야. 난 정말 감정에서 자유롭고 싶으면 한 4마일 정도를 달려. 오히려 술도 되도록 적게 마시지, 몸이 아니라 마음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일을 해. 꽤 효과 있어.



더 근원적인 건 '목표'의 문제야. 나태는 목표가 흐려질 때 자주 찾아오거든. 선생님 같은 나이에 무슨 새로운 목표가 있겠니?

내 목표란 '좋은 선생' '좋은 학자' 되는 건데, 그 '좋은' 이라는게 무척 애매하거든. 목표는 원대할수록 좋지만, 너무 멀면 동인이 되기 힘들어.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엔 더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대개 일주일이나 한달짜리 목표들…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싶어? '정말로' 원한다면 해결은 생각보다 쉬워. '오늘' 해결하면 되. 늘 '오늘'이 중요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뭐 이런 차원이 아니야. 그냥 오늘 자전거의 첫페달을 밟고 그걸로 만족하면 되. 그런 오늘들이 무섭게 빠른 속도로 모이거든, 나태가 관성인 것처럼 분주함도 관성이 되거든.



사실은 선생님도 먼 나라에 혼자 떨어져서 요즘 감정적으로 무척 힘들어.

그래서 물리적인 생활을 무너뜨리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해. 육체적인 것이 중요하다고 했잖아? 늦게 자지 않고, 일찍 일어나고, 술 마시지 않고, 햇빛 아래서 많이 움직이고 걷고 뛰고, 꼭 1시간은 색스폰 연습하고, 몇 글자라도 읽고, 3페이지 이상 글쓰고… 나는 잘 알거든, 이런 육체적인 것들이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나태 속으로 빠지게 되는걸. 여러 번 경험했거든.






힘 내. 얘기가 길어졌지? 내가 늘 그래. 대신 긴 설교를 요약해 줄게. (선생님답지?)




. 나태를 즐기지 마. 은근히 즐기고 있다면 대신 힘들다고 말하지 마.
. 몸을 움직여. 운동하고, 사람을 만나고, 할 일을 해. 술 먹지 말고, 일찍 자.
.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 해. 지금 하지 않는다면, 그건 네가 아직도 나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야. 그럴거면 더 이상 칭얼대지 마.
. (마지막이야 잘 들어?) 아무리 독한 슬픔과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 조금 구겨졌다고 만원이 천원 되겠어? 자학하지 마,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그거 알아? 모든 것은 흘러. 지나고 나면 이번 일도 무덤덤해 질거야. 하지만 말야, 그래도 이번 자네의 슬럼프는 좀 짧아지길 바래.


잘 자.
(아니, 아직 자지 마. 오늘 할 일이 있었잖아?)

새임.

(2005. 2.)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0

티스토리 초대장 마감입니다. ㅎ

다음에 초대장 생기면 또 배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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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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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 불들어온거봐 ㅋㅋㅋㅋㅋ
어디지 학교 세미나실같은데 ㅋㅋㅋ
당당하다  ACER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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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을 준 Dick in a box. ㅋㅋ 이런걸 생각하는 미국인이란 ㅋㅋㅋ
정말 신선하다.

오래된 연인이면 특별한날.
분위기 잡고 "Take a look inside, its my dick in a box".  하면 재미있을 듯.





Hey girl, i got somethin' real important to give you

so just sit down and listen

Girl You know we've been together for such a long long time (such a long time)

But now I'm ready to lay it on the line (Wow!)

You know its christmas,

and my heart is open Wide (open wide)

Gonna give you something so you know whats on my mind (whats on my mind)

A Gift real special, so take of the top

Take a look inside, its my dick in a box (its in a box)

Not gonna get you a diamond ring

That sorta gift don't mean anything

Not gonna get you a fancy car

Girl you gotta know you're my shining star

Not gonna get you a house on the hills

Girl like you needs something real

Wana get you something from the heart (Something Special Girl)

its my dick in a box, my dick in a box babe

Its my dick in a box (oooh), my dick in a box girl

See im wise enough to know when a gift needs given (girl)

and i got just the one

something to show you that you are second to none (yeah, yeah yeah)

To all the fellas out there with ladies to impress
ITs easy to do just follow three steps

1. Cut a hole in a box

2. Put your junk in that box

3. Make her open the box

and thats the way you do it

its my dick in a box, my dick in a box babe

its my dick in a box (oooh)

my dick in a box girl

Christmas.. dick in a box

Haunnuka.. dick in a box

Kwanza... a dick in a box

every single holiday a dick in a box

over at your parents house a dick in a box

mid-day at a grocery store a dick in a box

backstage at the CMA's a dick in a box (yeah wow wow wow wow wow)

(a dick in a box)

(a dick in a box)

(a dick in a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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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 정만수 학부 때 성적이 좋았습니까?

이휘향 : 나빴어. 왜?

김주혁 : 아, 그럼 면접을 잘 본 모양이지요.

이휘향 : 형편없었어.

김주혁 : 그...래요?

이휘향 : 그런데 어떻게 대학원에 왔냐구?

김주혁 : ..예..

이휘향 : 학부때 실험을 하나 시킨게 있어.

            열 일곱번 실패를 하더라구.

            남들 세 번이면 완성할 걸 열 일곱번이나.

            그리고 두 달만에 해냈어.

            그게 중요한거야.

            연구란건 성적이 좋은 사람이 하는게 아니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하는거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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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아이디를 Kei로 바꿔쓰기 시작했는데, 블로그 도메인 또한 바꾸고 싶었다.
꾸준히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고 해서 도메인 바꾸는게 쉽지가 않았다.
그래도 아직까진 방문자 규모가 작기 때문에 ㅋㅋ
더 많아지기 전에 바꾸기로 결심.
데이터야 티스토리 횽의 백업 기능 덕분에 쉽게 옮길 수 있었고.
새집 이사왔으니깐 새로운 기분으로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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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Studio 2008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2010이 나오는 것이냐 ㅋ
이 자비를 모르는 MS 같으니라고.
아직도 주변에는 출시 된지 10년이 넘은 Visual Studio 6.0(98년도 출시)쓰는 분들도 있는데 ..

어찌됐든 실무에서도 사용 가능한지 테스트도 해볼 겸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다.

옛날하고 다르게 전세계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통큰 MS형님들. 예전같았으면 어둠의 경로로 이런개발툴 받으러 다닌다고 고생좀 했을 텐데. 정상적인 방법으로 좋은 툴들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세상 좋아졌다).

나도 겉은 ㅋㅋㅋ 대학민국 대학생이기 때문에 MS Dreamspark 사이트에서 Visual Studio 2010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다(대학생이 맞는지 확인 절차가 필요한데 이는 본인이 다니는 대학교의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된다. 예전엔 국제 학생증으로 본인 인증을 해야 되는걸로 기억나는데. 아무튼 절차가 엄청 간단해졌다).


Dreamspark 사이트에서 대학생 인증만 끝나면 MS에서 출시된 거의 모든 개발툴들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Windwos Embedded CE 6.0도 받을수 있구나 ㅠ). 시디 이미지 형태로 배포를 하는데 데몬으로 읽어서 설치하면 된다.

Visual Studio 2008 설치 모습이랑 비슷하다.
아직 .NET Framework 2.0도 잘 사용못하는데 4가 나오면 어쩌겠다는거니 ㅠ WPF도 구경도 못해본 나인데..



아래는 Visual Studio 2010 Professional을 시작하는 모습이다. 이전 버전보다 VS로고와 Splash 화면이 매끈하고 섹시해졌다ㅋ


기본 환경 설정창도 VS2008이랑 비슷하다. 난 C#환경이 편하니깐. 이걸로 선택.

기본 시작화면. VS2010은 WPF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화면 자체가 디게 부드러워진것 같다. 기분탓인지 2008보다 반응속도가 빠른것 같은데..아무튼 전체적으로 화면이 화사하다.


실제 코드 에디터 창(C#, MFC)


잠깐 써보고 느낀건데 ㅋ 2008이랑 별반 다를 것도 없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할 것 같다.
2008 버그들이 많이 고쳐졌다고 하는데
가장 눈에 띄게 좋아진점은 C++에서도 C#처럼 실시간으로 문법 체크가 된다는 것이다.
2008까지는 한번 컴파일 해줘야 인텔리전트 기능도 써지고 하던데..
암튼 이것 말고도 좋아진 점이 엄청 많은 것 같다. 추가된 콤포넌트들도 많고 .
가면 갈수록 개발 환경이 편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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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ㅋㅋㅋㅋㅋ 배째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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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자바가 1위. 주목할점은 Object-c가 작년에 비해 비약적으로 점유율을 끌어 올렸다는 것.. 아이폰의 열풍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안드로이드폰이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자바 또한 쉽사리 1위자리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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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관계로 미루고 미루던 흑백 그래픽 엘시디를 더디어 손을 됐다.
저번주에 납땜만 했었는데 선 20개 붙이는데 왜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아무래도 난 납땜 체질은 아닌거같다.
뭔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국 해결 ㅋㅋ 스코프가 없었으면 찾기 힘들었을텐데 ㅋㅋ
암튼 소스정리가 되는 대로 다시 블로깅해야 겠다.
다음 목표는 한글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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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분명 윈도우 하드만 포맷을 했는데...
500GB 데이터 하드가 날라갔다..
파티션 자체가 지워짐.
-_-.. 내 데이터들.. 몇년동안 모은 데이터들..
소스자료도많은데..
Finaldata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복구 기능을 눌렀다.
제발 복구되어야 할텐데..
근데 복구에 앞써 클러스터 스캐닝 작업만 무려-_- 85시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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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동안 훈련소안에서는 많은 일이 있었다.
정말 느낀 것도 많았고, 두번 다시는 경험하기 싫은 일도 있었고, 여러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다.
결론은 짧게 아주 짧게 ㅋ 한번쯤은 다녀올만 하지만 두번 다시는 가기 싫다는 것.
짧은 기간이였지만 안에서는 4주도 정말 긴 시간이였다.
통제된 생활 속에서 사회와의 단절.
위에서 시키는데로만 해야된다는게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나처럼 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에겐ㅋ 정말 ㅋ답답한 곳이였다.
아직도 밖에 나와있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이 익숙해졌었는데.
이젠 다시 일상속으로 돌아왔다.
사회에 있을 땐 이등병 나부랭이라고 무시했었는데, 훈련병때 이병이 왜 그렇게 높아 보이던지 ㅋ
앞으로는 무시하지 않겠어.
35사단 신병 교육대대 독수리 5중대 09 - 6기 13생활관 동기들 다시 만났음 좋겠다.
즐거웠어 전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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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5사단 독수리5중대 3소대 13생활관 209번 훈련병 조경래

군생활 1주차 .
아저씨 경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외계인 이티체형 경래 . 과연 사람의 몸으로 훈련소를 나올 수 있을 것인가 ! 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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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몇 시간 안남았네.
심숭생숭하지만 4주만 다녀오면 되니깐.
이거 한달동안 사회와 disconnect 되어있을 생각하니깐 답답하구만.
그동안에 서반이가 잘 컸으면 좋겠고.
제발 다녀오면 4만원이상 가 있었음 좋겠네.

몸건강히 잘 다녀올께.


7월 10일. 나옴 .. 금방갔다오니깐 안심각해져도됨ㅋㅋ

서울반도체 신세길 회장의 경영메모
성공을 만드는 4P 프로그램
  
1. Pratice(연습)
연습을 많이 할 수록 성공이 나타날 확률은 높아진다. 연습은 성공을 기술로 바꾸어준다.

2. Persistence(끈기)
마지막 1%에 올인하는 끈기가 성공을 창조한다.

3. Preparation(준비)
매사에 철저한 준비가 성공을 만든다.

4. Positive Outlook(긍정적인 전망)
성공한 경험을 기억하라.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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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서민다운 대통령이 나왔을 때 너무 나도 기뻤다.
노란 손수건, 노란 풍선. 아직도 그때가 기억에 선한데..
퇴임후 그저 조용히 고향에서 농사 짓고 사시겠다던 우리 대통령.
그런 결정을 내리셨을 때 나는 또 한번 감탄했다.
역시 내가 존경하는 분. 역대 대통령 중에 저런 결정을 한 사람이 있었던가.
하지만 평화로웠던 생활도 잠시... 지금은 고인이 되어 우리 곁에 없으시다.
부디 거기서는 담배 한대 피우시고 편안하게 지내세요.
한 나라의 대통령이 죽었을 때 국민들이 서럽게 우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심정을 알게 되었다.
정말 한참을 울고 멍하니 사진만 봐라 봤다. 저런 옆집 아저씨 같은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


노무현 대통령님 편안하게 쉬세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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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깜 머리도 식힐 겸 네이버에서 "어학연수"에 대한 글들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거기서 인상 깊은 블로그를 찾아냈는데.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지겠지만 세계 일주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다.
영어연수에 대한 마음에 와닿는 좋은 조언이 있었다.

http://blog.naver.com/happinomics/20066372476

영어 공부 할꺼면 한국에서 해라!
그리고 가서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모범생으로 지내지 말아라.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이말을 들으면 저런 된장같은 자식이있나 싶겠지만은 저 사람이 적은 글을 자세히 읽으면 공감이 되는 말 같다. 저 사람이 말하는 요점은 "한국 학원들도 영어를 진짜 잘가르친다. 한국에서 토익 800점은 만들어라. 귀도 다 뚫고 외국 방송 어느 정도 말귀를 다 알아 들을 수 있을 때 어학연수를 가라." 이다. 비싼 돈 주고 어학연수가서 집-학원-집-학원 밖에 안하는 생활은 정말 비효율적인 것 같다. 저런 생활은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는가. 멀리 외국까지 저런 생활만 한다고 생각하니깐 끔찍한 것 같다. 수업은 파트타임으로만 듣고, 수업에 가서 열심히 말하는 연습하고, 외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주말이면 여기 저기 놀러 다니고, 주변 국가들도 가보고, 자원봉사도 해보고 이것 저것 해보라. 돌아다니면서 말하고, 새로운거 구경하면서 말하고, 외국에서 말하는 연습을을 많이 해라.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정말 큰돈 들여서 가는거 라면 우리나라에서 쉽게 할 수없는 일들을 많이 하고 오는게 좋지 않을까.
"막상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가서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 다녀온 친구들의 조언에 의하면 한국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가야 외국가서 얻는게 많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 나도 남은 병특기간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재미있게 어학연수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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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피아 서핑중 구인구직의 Windows system programmer를 뽑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거기에다가 병특 전직도 가능. 
하지만 우대 조건을 보고 바로 절망 ㅋㅋ
젠장 ㅋ 저기서 아는 단어라곤  System callC/C++ .. 무식한게 죄다.
어떻게 프로그램을 몇 년 해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윈도우 껍데기 만드는 요령만 얻은 것 같다. 잘하는 것이 없다.
항상 시스템 프로그래머를 동경해 왔는데. 조금씩 준비해서 도전해봐야겠다.

   - Windows System Call 능숙한 분
   - C/C++ 능숙한 분
   - Ntdll.dll의 의미, 기능 등을 잘 이해 하는 분
   - PE(Portable Executable) 능숙한 분 우대
   - API hook(IAT, Code, SSDT patch등) 유 경험자 우대
   - IFS KIT, TDI, NDIS 유 경험자 우대


원문 기사 : 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090426001399

위 기사에 보면 한국어를 공부하는 인도 젊은이들 많아 졌다고 한다.
실력 또한 띄어쓰기를 제외하곤 맞춤법과 단어활용에서 거의 틀린것이 없단다.
나보다 낫은듯 하다. 더구나 걔네들은 영어까지 모국어 수준으로 가능하니 ㅠ

이렇게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가 한국의 삼성 과 같은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서 -_-..

국내에서도 피터지게 영어공부해서 삼성 들어갈려고 노력하는데
조금있으면 인도 애들과도 경쟁을 해야겠구나.

그나저나 힌두어랑 한국어랑 어순이 똑같아서 한국어를 배우기 쉽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됬네.
한국어랑 일본어 같은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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