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도 없는 내가 무턱대고 인터파크에서 부산-나리타행 비행기 티켓을 지르고 말았다.
출국 일주일전까지 여권정보를 입력하면 된다고 하는데.
비행기 표 정말 비싸다. 사장님이 허락 안해주시면 말짱 꽝인데 ㅋㅋㅋ



병특은 해외여행가기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하다. ㅋㅋ
다만 업체 사장님의 동의가 필요하다.
사장님이 동의해주지 않으면 죽어도 못간다.
우리 사장님은 좋으신 분이라 쿨하게 9일 휴가를 받아냈다. -_-)b


병특이 국외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국외여행 허가신청서, 소속기관의 장의 추천서 이 2가지가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속기관장의 추천서만 있어도 된다(부산 병무청에서는 소속기관장 추천서만 있으면 된다고 했지만 난 2가지 다 보냈다).

아래의 URL에서 국외 여행 허가 신청서, 소속기관장의 추천서 양식을 다운받는다.
http://www.mma.go.kr/kor/s_navigation/travel/travel02/travel022/index.html


국외여행허가신청서, 소속기관장추천서를 작성후 회사 직인을 찍고 스캔한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국외여행허가 신청을 클릭하고 해당 양식에 맞게 작성한다.
스캔 한 파일을 첨부하면 보통 1~2시간 안에 병무청에서 국외 여행이 허가되었다고 문자가 날라온다.
나같은 경우는 30분도 안되서 처리됐다고 문자고 오더라. 처리 결과 또한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www.mma.go.kr/kor/s_minwon/subscribe/subscribe05/index.html

여권만들 때 "여권발급용 국외여행 허가서"를 반드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국외여행허가서/증명서를 조회해서 출력을 해두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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