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에 잠깐 짬을 내어 피망을 커피컵으로 분갈이를 하였다. 이 때를 위해서 테이크 아웃 커피 컵을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다. 낄낄. 은근히 화분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우선 커피컵 바닥을 구멍을 낸다. 커피 컵이 두꺼워서 구멍내기가 쉽지가 않았다.


피망 모종을 컵 가운데로 고정시킨 후 흙으로 잘 묻어주면 분갈이 완료!


테이크 아웃 컵으로 분갈이를 하고 3일후 모습. 화분을 넓은 곳으로 옮기고 나니깐 더 잘 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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